성은 낮 기온이 40도를 넘겼
경기 안성은 낮 기온이 40도를 넘겼고, 서울도 7월 중 역대 4번째로 높은 최고기온 38도를 기록했다.
무더위의 기세가 며칠째 사그라지지 않으면서 온열질환자도 속출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에선 한낮 시간대 아파트 5개 단지의 전력 공급이.
25일 오후 1시무더위쉼터로 지정된 서울의 한 주민센터 1층에 별도로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없어 민원인들만 지나다니고 있다.
북한에도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예보돼 북한 기상당국이 '무더위중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남측의 기상청 격인 북한 기상수문국은 평양, 개성과 황해남북도, 함경남도, 강원도의 일부 지역에무더위중급경보를, 북한 중부 이남을 위주로는 그보다.
월요일인 오늘(28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당분간무더위와 열대야는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오후에는 경기남서부와 충남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7도, 인천 34도, 춘천 36도, 강릉 34도, 대전 35도, 부산 32도가 예상.
수도권기상청은 한낮 최고 기온이 내일(28일) 37도, 모레·글피(29~30일) 36도 등을 기록하며 한 주 동안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건강관리에 주의해.
대구·경북에 낮 기온인 35도 안팎까지 오르는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7월 27일 일요일 낮 최고기온은 대구·김천 35도, 경산·청도·칠곡 34도, 영천·성주 33도, 울진·영덕·포항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밤에도 열기가 충분히 식지 않아 대구를 비롯.
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 video tag.
[앵커] 연일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에는 피서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피서객들은 시원한 바닷물에 몸을 맡기며 잠시나마 더위를 식혔는데요.
【 앵커멘트 】 올해 여름은 100년 만에 닥친 폭염과무더위로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폐지를 주워 생계를 유지하는 노인들은무더위를 피해 이른 새벽에 도로로 나설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들은 수레를 끌고 차도로만 다녀야 하는데, 늘 사고 위험까지.
이번 주 다시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5분만 걸어도 땀이 줄줄 나는 정도인데요.
편의점이나 은행에 볼일이 없어도 편하게 들어가셔서 폭염을 피하실 수 있습니다.
푹푹 찌는 더위에 정부와 지자체는 물론이고, 민간 기업들도.
도심 물놀이장에는 더위를 잊은 어린이들로 북적였고, 편의점 쉼터나 영화를 상영하는 회의실까지 마련해무더위를 극복하려는 지자체의 폭염 대책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