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투를 벌이는 곳, 바로외상외과다
미닛’을 벌기 위해 의료진이 사투를 벌이는 곳, 바로외상외과다.
이곳은 교통사고와 산업 재해 등을 당한중증외상환자를 치료한다.
중증외상은 국내 10∼49세 인구가 가장 많이 사망하는 원인이다.
한국외상외과 역사는 20년이 채 안 된다.
넓혀도 낙상 및 추락사고로중증외상상태에 빠진 경우 사망률이 다른 사고 원인에 비해 높았다.
국가응급진료정보망의중증외상환자중 추락이 원인인 경우 사망률이 8.
지역사회 기반 조사에서도중증외상원인이 추락일 때 사망률이 64.
이른바 '킥라니'(킥보드+고라니, 길에서 갑자기 튀어나와 사고를 일으키는 킥보드 운전자) 사고가 주를 이루는데,중증외상환자의 머리(두부) 손상이 40% 이상이라는 점에서 헬멧 착용 등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에 대한 인식 제고가 시급하다는 분석.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을 중심으로 한중증외상팀이환자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중증외상환자의 골든타임은 단 60분, 1시간에 불과하기 때문에환자.
장치 사용이 증가로 발생률이 약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급실에 내원한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환자의 75%가 헬멧을 착용하지 않았으며,중증외상환자의 두부 손상이 40% 이상인 점을 고려할 때, 헬멧 착용 등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에 대한 인식제고.
추락, 턱 열상, 의식 명료, 5분 후 구급대 도착.
' 12일 오후 1시 30분.
단체 카카오톡 방에 알람이 뜨자 모두가 분주해졌다.
중증외상환자가 소방 구급대를 통해 곧 도착한다는 내용이 전달되면서다.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 1층 소생실 간호사들은 순식간에 수술복.
1호'로 불리기까지,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꿋꿋이 나아가는 양재원의 성장이 단연 '중증외상센터'의 관전 포인트다.
오로지환자를 위해 달리는 '런닝맨' 추영우의 활약은 '중증외상센터'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중증외상센터'는 공개 직후 대한민국 인기 TOP10.
병원 내에서외상외과에 대한 이해나 지원이 부족해 나타나는 문제도 있다.
외상센터의 경우 언제 갑자기 발생할지 모르는중증외상환자를 위해 별도의 공간을 반드시 비워둬야 한다.
한 번에 받을 수 있는환자수도 제한적이지만 당장중증외상센터의 베드(침대.
수련 센터가 문을 닫을 뻔 했다가, 긴급 예산이 투입되면서 고비를 넘겼습니다.
구로병원은 복지부가 지난 2014년 서울 지역외상전문의 육성사업을 본격화하며 수련센터로 지정된 뒤 11년간 교통사고 등중증외상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할 의사를 배출해 왔다.
하지만 복지부가 그동안 지원해 온 연간 9억 원의 예산을 삭감하면서 운영을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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