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대웅제약(069620)이 ‘나보타’, ‘펙수클루’ 등 신약에 힘입어 올해도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나보타 등 핵심 제품의 성장세로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1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대웅제약은 올해 연간.
DS투자증권은 12일대웅제약에 대해 "나보타와 펙수클루의 고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목표 주가 21만원과 함께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대웅제약의 4분기 2024년 별도 기준 매출액은 3,273억원(+2.
4%), 영업이익은 418억원(+30.
5%)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에서 국산 신약으로 허가받지는 않았지만대웅제약의 국산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와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도 주목받고 있다.
엑스코프리·나보타, 미국 매출 효자노릇 '톡톡' 이 중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는 의약품이 2020년 미국에 출시한.
연간 영업이익 1000억원을 넘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셀트리온(068270), 종근당(185750), 한미약품(128940),대웅제약(069620), 휴젤(145020) 등으로 드물다.
영업이익률은 2020년 30.
4%→2024년 36%로 다소 들쭉날쭉했지만 5년간 30%대를 유지했다.
2026년 상반기 3상 임상시험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다.
대웅제약도 베르시포로신(DWN12088)에 대한 글로벌 2상을 진행 중이다.
넥스트젠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특발성폐섬유증치료제로 개발 중인 오토탁신 저해제 NXC680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
유한양행은 딥시크와 챗GPT 등 생성형 AI 사용을 금지했으며대웅제약은 지난 6일부터 딥시크 접속 차단을 발표했다.
개인들의 딥시크 이용도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분석 서비스 모바일인덱스에 의하면 딥시크 일간 사용자 수(Daily Active Users, DAU)가 설 연휴였던 지난달 28일 19만 1,556명에서.
자체 개발 신약이 블록버스터 의약품 자리에 올랐기 때문이다.
전통제약사인대웅제약이 3대 혁신 신약인 나보타, 펙수클루, 엔블로를 통해 성장을 가속하고 있다.
또한 NK세포 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진출에 집중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이 같은 전략이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편집자주] 지난 2004년대웅제약은 해외지사 최초로.
JW중외제약을 제외하면 한미약품이나대웅제약정도다.
JW중외제약은 그간 성장 전략으로 해외에서 임상 중인 신약 후보물질을 국내 도입해 허가 과정을 진행하는 '라이선스 인(기술도입)' 전략을 적극 추진해 왔다.
수액을 제외한 매출 상위 품목인 고지혈증 치료제 리바로,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
최근 4년 동안 유한양행은 6위에서 3위로,대웅제약은 13위에서 9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이들 업체 모두 신약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유한양행은 '렉라자'를,대웅제약은 '펙수클루', '엔블로', '나보타'를 앞세워 글로벌 무대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SK의 바이오 계열사 2곳도 상위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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