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를 입은 경북북부지역 유권자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역 가운데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 영덕읍노물리항에 사는 노인들 100%가 투표를 완료했어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북부지역 유권자들도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오전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청송군 부곡리와 영덕군 석리·노물리가 정부의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산불로 무너진 마을들이 국비 지원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재건 작업에 들어간다.
단순 복구를 넘어 마을 공동체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는 도시재생사업.
이번 특별재생사업 지정으로, 영덕읍 석리와노물리에는 주거·기반시설 정비.
경북 초대형 산불 피해로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된 영덕군 석리와노물리지역, 경북도 제공 초대형 산불피해 지역인 경북 영덕군노물리와 석리, 청송군 부곡리가 특별재생사업으로 마을을 재건할 수 있게 됐다.
경북도는 13일 초대형 산불 재난 피해를 입은 영덕군.
경북 영덕군 영덕읍 석리와노물리가 특별재생지역으로 최종 지정되면서 주거·기반시설 정비 및 재난 대응 인프라 조성 등 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18일 영덕군에 따르면 특별재생사업은 지난 3월말 발생한 초대형 산불 피해에 대한 지원.
영덕군이 지난 29일 석리·노물리마을의 특별재생지역 지정에 대한 공청회를 열고 있다.
역사를 품은 아름다운 마을 영덕노물리바닷가 횟집 거리.
영덕군청에서 자동차로 십여분이면 닿는노물리는 미역으로 유명하고, 직접 잡은 회를 푸짐하게 주는 것으로 유명한 바닷가 마을이었다.
산불피해를 입기 전까지 이렇게 아름다웠던노물리는 해양관광마을.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산불피해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된 영덕읍 석리와노물리마을은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끝내는 등 특별재생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철우 지사가 27일 영덕노물리마을에서 ‘경상북도 전화위복(戰火爲福)버스 첫 현장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 이철우지사는 27일 이번 초대형 산불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영덕노물리마을에서 ‘경상북도 전화위복(戰火爲福)버스’첫 현장.
경북 영덕군 해안둘레길 '블루로드'의 시작점이자 가장 아름다운 동해 풍광을 담고 있다고 알려진노물리일대 마을이 지난달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로 쑥대밭이 됐다.
236가구 중 208가구가 불탔고, 어선은 11척이 소실됐다.
경북도와 영덕군은 이곳 일대를 복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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