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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에서 2교시 ‘수학’ 영역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반적으로 계산량이 줄고 중상위권 학생들이 접근하기 쉬운 문항들로 구성됐으나,수학Ⅰ의 22번과 미적분 30번 등은 다소.
언어와 매체) 역시 예년과 유사한 난이도를 보였습니다.
EBS 연계율은 50% 이상으로, 연계 체감도 역시 높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수학영역, 개념 중심···기출 유형 반복수학영역은 2025학년도 수능과 비슷하거나 약간 쉬운 수준에서 출제됐습니다.
그만큼은 나오진 않을 것"이라며 "지난 수능 만점자 1522명보다 조금 밑도는 수준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수능에서수학표준점수 최고점은 140점으로, 전년(148점)보다 8점 하락해 다소 쉬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9월 모의평가수학표준점수.
선택과목으로 인한 유불리를 줄이겠다는 방침을 내세웠지만, 이는 고교학점제와의 철학적 불일치를 드러낸다.
특히수학영역에서는 기존의수학Ⅰ과 Ⅱ,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에서 선택하던 방식을 폐지하고, 대수(기존수학Ⅰ), 미적분Ⅰ(수학Ⅱ), 확률과.
종합적인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문항을 출제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EBS는 최상위권 변별 문항으로 공통과목 22번(수학Ⅰ)과 15번(수학Ⅱ), 30번(확률과 통계), 30번(미적분) 등을 꼽았다.
심 교사는 "이 문항들은 단순히 요령으로 맞추기보다는 정확히 개념 단계.
중상위권 수험생들이 접근하기 쉬운 문항들이 출제된 반면, 일부 문항은 다소 까다롭게 느껴졌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수학은 최상위권을 지나치게 변별하려 하면 중위권 학생들의 변별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이번 모의평가는 중위권부터 최상위권까지 두루.
어려운 문항으로 분류되는 문제번호 역시도 충분히 풀 수 있는 문항으로구성됐다”고 말했다.
상대적으로 변별력 높은 문항으로는수학Ⅰ의 22번(지수함수와 지수방정식 활용),수학Ⅱ의 15번(삼차함수의 극한 계산), 미적분 30번(합성함수의 미분법을 바탕으로 한.
기하는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확률과 통계와 미적분은 작년과 비슷, 기하는 약간 쉬운 난이도로 출제됐다고 평가했다.
다만수학Ⅰ 지수함수, 로그함수 단원에서 출제된 22번 문항은 그동안 잘 출제되지 않은 부분이라 수험생들이 까다롭게 느꼈을 것으로.
등급 가르는 문항으로는 22번, 30번 등이 꼽혔다.
김 실장은 “22번은 그동안 해당 번호에 출제되지 않던 단원인수학Ⅰ의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단원 문제로 출제됐다”며 “미적분은 30번은 각 조건을 해석하는 데 높은 사고력 혹은 미분 개념에 대한.
극한값이 존재하도록 하는 다항함수를 구하는 문항이 출제됐다"며 "절댓값이 붙은 함수의 극한값 존재 여부를 고려해야 하는 문항으로수학Ⅱ 최고난도 문항으로 출제됐다"고 말했다.
이어 "단답형 최고난도 문항인 22번이 수열의 귀납적 정의에 대한 문제로 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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